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올리브영 트랜잭션 개발팀 소속 백엔드 개발자 도나쓰🍩 입니다.
여러분들은 여가시간에 무엇을 하시나요?
주위에서는 개발자가 취미생활 즐길 시간이 있느냐? 취미가 개발하는 것 아니냐?
(물론 완전히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일부 사실인 경우도 있으나... 😅)
라는 오해 아닌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의 오해를 풀어 드리고, 내 동료의 취미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앙케트를 진행해보았습니다!
✨ 먼저, 나의 취미를 소개해요.
여러 경험을 통해 낸 결론은 저는 느리게 하는 호흡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몸의 호흡에 집중하면 할 수록 집중력이 향상되고, 자연스럽게 업무에 대한 생각이나 평상시의 걱정을 잠시 끊고 환기할 수 있습니다.
고민을 한 김 식히고 나면 좋은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명쾌한 결론을 낼 수 있었습니다!
걱정인형들은 걱정을 멈추기 위해 운동을 한다(?) 신기하게도 저희 팀의 유롱롱도 비슷한 이유로 열심히 운동한답니다!
다른 동료는 어떤 취미생활을 하고 있을까요?
✨ 우리의 취미를 소개해요.
✨ 취미에 관련한 숫자
사우님들께 특별히 추천하고싶은 취미도 물어보았습니다.
- 드럼이요! 두드릴 때 스트레스 해소와 짜릿함이 장난 아닙니다!(3개월 차 드러머)
- 식도락 여행
- 다트 (소프트 팁을 사용한 전자 다트)
- 오디오 북 만들기 (점자도서관에서 참가 가능)
- 천문관
- 없음! 자기가 원하는 거 하면 됩니다!
✨ 올리브영의 조직문화
앙케트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운동에 진심인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Health and Beauty,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안하는 브랜드 올리브영 타이틀에 어울리지 않나요?
올해에는 '인바디챌린지'라는 프로그램도 진행했었는데요!
8주동안 꾸준하게 운동기록을 공유하고, 인바디 체지방률 개선 포인트가 가장 높은 사람에게 포상하는 대회였습니다.
(개인별 노력상도 있었기에 강도있는 경쟁을 부추기는 대회는 아니었습니다.😁)
최초 참여자 모집 대상은 100명이었으나, 인기가 폭발하여 350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한 성공적인 프로그램입니다!!
IT 개발센터 인원의 참여율은 무려 40%라고 합니다.
저희 팀에서도 많은 분이 참여하셨는데요, 여기서 자랑거리 하나!
무려 1등,3등이 모두 저희 팀원 분이라는 사실!!
그리고 또 자랑하고 싶은 올리브영의 조직문화!! 바로바로 동호회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잠정 중단되었던 동호회 활동이 올해 다시 부활하여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유사한 취미를 가진 3개 이상의 부서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Work & Life Balance 및 협업 시너지를 증진할 수 있습니다 👭
🙌 맺음말
지금까지 올리브영 개발자의 슬기롭고 건강한 취미생활을 탐구해보았습니다.
자신만의 취미 생활을 유지하면, 경쟁보다는 즐기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어 안정감을 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목적의식이 생기게 되기 때문에 자존감과 자신감을 향상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다고 합니다.
일과 삶에 균형을 맞추며 다양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쉽게 받아들이는 슬기로운 취미를 즐기는 우리가 있는 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설문에 응답 주신 IT 개발센터 58분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일러스트 출처 : 작가 pikisuperstar 출처 Freep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