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3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올해 계획한 일들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뒤돌아보고 다음 하반기를 계획하는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가 돌아오면 생각보다 즐겁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이런 제 마음을 알았는지, 아주 즐거운 일이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코드를 보고 있는데(라고 말하고 올리브영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다는 건 비밀입니다.) 저희 팀원이 갑자기 큰 자루 같은 과자를 하나 가져오셨습니다.
(선물 배달 왔어요!!)
어디서 이런 과자를 가져오셨나 갑자기 궁금해 하는데, 뒤에 앉은 팀에서도 큼직한 새우깡 봉지를 들고 왔네요.
알고 보니 우리 디지털 사업본부의 최고의 브레인, 디지털기획팀에서 주신 "작은"(이라고 말하고 엄청 큰) 선물이었습니다.
자, 한번 구경해볼까요?
(디지털 사업본부의 모든 팀에게 준비된 선물입니다.)
(예측불가능한 서버 운영 SRE를 위한 인프라킥!!)
(쿠폰깡은 뭐야?)
(그런데, 뭐가 들었나요? 이렇게 많은 과자들이 들어 있었답니다.)
이제 다른 팀들도 한번 구경해볼까요?
(우리 회사의 데이터를 모아모아 만들어진 분석 포털, DB지는 맛이랍니다.)
(그 데이터를 모아모아, 정교한 맛을 만들어 냈습니다.)
(App 개발은 토종 Native 맛이군요.)
(기다리는 맛, 언제오깡.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우리도 한강을 건너볼까요??
즐거운 올리브영, 함께 해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