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PM들이 인사이트를 얻은 콘텐츠들을 모았습니다.
프로덕트를 만든다는 건 단순히 숫자나 기능만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에요. 때로는 책 한 권, 우연히 본 영상, 메일함에 들어온 뉴스레터 한 줄이 다음 아이디어의 출발점이 되기도 하지요. 이번에는 올리브영 PM들의 ‘영감 노트’를 살짝 열어봤습니다.
영상부터 책, 인용구, 뉴스레터까지 각자 다른 방식으로 얻은 인사이트들을 모아봤는데요. 이 작은 발견들이 어떻게 더 큰 시도와 새로운 실험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독자분들께도 새로운 시선과 아이디어의 씨앗이 되길 바라요!
I ROBOT — 내 아이가 살아갈 로봇 세상
- TYPE : VIDEO
- KEYWORDS : #코딩 #컴퓨터언어 #논리적사고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콘텐츠 소개
샌드위치 코딩은 샌드위치를 만드는 과정을 하나하나 단계별로 세분화해 설명하는 활동이에요. “빵에 잼을 바른다”처럼 모호한 표현이 아니라, “나이프를 집는다 → 잼 뚜껑을 연다 → 나이프에 잼을 바른다 → 잼을 빵 위에 펼친다”처럼 구체적이고 순차적인 지시문이 필요하죠. 이렇게 생활 속 친숙한 사례를 활용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논리적 사고와 절차적 사고를 익히도록 돕는 영상입니다.
PM의 추천 이유
“저는 이 영상을 보며 사용자 스토리를 어떻게 더 명확히 써야 할지에 대한 큰 힌트를 얻었어요. 문제를 세분화하고, 순서를 정리하며, 누락 없이 전달하는 방식이 PM 업무에도 그대로 적용되더라고요. 샌드위치 코딩은 단순한 놀이 같지만, 제 일에도 깊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개발자가 생각하는 좋은 PM 나쁜 PM
- TYPE : VIDEO
- KEYWORDS : #PM #개발자 #동기부여 #협업
콘텐츠 소개
개발자가 말하는 ‘좋은 PM’의 조건 세 가지를 다루는 영상이에요. 단순히 일을 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개발자가 몰입할 수 있게 동기를 불어넣고 , 정책과 도메인을 깊이 이해하며 , 시스템 전반도 대략 파악하는 PM이 협업을 더 잘 이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고민이 있습니다”라는 짧은 한마디가 개발자의 문제 해결 본능을 자극하고, 협업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어요.
PM의 추천 이유
“고전 영상이지만, PM이 개발자와 어떻게 일하면 좋은지 다시금 고민하게 하는 콘텐츠입니다. 협업 방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팁스터 뉴스레터
- TYPE : NEWSLETTER
- KEYWORDS : #프로덕트 #뉴스레터 #업무효율 #인사이트
콘텐츠 소개
‘팁스터’는 서비스 업데이트 소식부터 문제 해결 방식, 일하는 문화, 기업 분석까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뉴스레터입니다. 기본적으로 무료 콘텐츠가 존재하며, 동시에 유료 멤버십을 통해 특정 주제를 보다 깊이 탐구하거나 다양한 관점을 비교하며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독점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성과지표(KPI), 이렇게 설정하고 관리합니다” 아티클을 읽어봤는데요. 이 콘텐츠는 진짜 의미 있는 성과지표(KPI)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12년차 PM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담고 있었습니다. 고객 가치와 행동 변화에 집중하는 KPI 설계 원칙인 SMART 원칙을 기반으로, 제품의 성장 단계별로 어떤 지표에 집중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하고 있어 실질적인 문제 해결 전략을 배울 수 있어요.
PM의 추천 이유
“구독해 메일로 받아보는데, 여러 서비스의 로직과 사용성을 비교 분석할 수 있어 좋습니다. 실무에 바로 참고할 만한 인사이트가 풍부해 추천합니다.”
前 AirBnB PM 레니 라치츠키 인터뷰
- TYPE : QUOTE
- KEYWORDS : #PM #리더십 #팀워크
“훌륭한 PM이 함께하는 순간, 팀의 분위기와 성과는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좋은 PM은 팀원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모든 일을 훨씬 더 수월하게 만들어줍니다.”
콘텐츠 소개
Config 2023에서 브라이언 체스키(에어비앤비 CEO)는 “앞으로는 디자이너가 엔지니어와 함께 앉아 제품을 직접 주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이 발언은 업계에서 곧바로 “에어비앤비가 PM 조직을 없앴다”는 소식으로 퍼지며 큰 화제를 모았죠. 실제로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회사를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 창업자 비전 중심, 디자인 중심으로 조직 운영 방식을 전환한 것이었습니다.
이 상황을 두고 전 에어비앤비 PM이자 지금은 뉴스레터·팟캐스트로 잘 알려진 레니 라치츠키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는 “PM 역할이 사라진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반가워했던 게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는데요, 그만큼 팀의 에너지를 떨어뜨리는 ‘나쁜 PM’에 대한 경험이 업계 전반에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어서 그는 좋은 PM은 팀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존재라고 강조했습니다.
PM의 추천 이유
“PM/PO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팀원들이 인생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이 말은, 프로덕트를 이끌어가는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넘버스 스틱! | 칩 히스
- TYPE : BOOK
- KEYWORDS : #설득 #데이터 #스토리텔링
콘텐츠 소개
<넘버스 스틱>은 숫자를 단순한 지표가 아니라 스토리와 경험으로 풀어내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나이팅게일처럼 숫자로 세상을 바꾼 사례부터, 거대한 숫자를 일상적인 단위로 바꿔 쉽게 전달하는 기법까지 다양한 인사이트가 담겨 있죠. 숫자에 감성을 더하고 맥락을 입히는 과정은 데이터 커뮤니케이션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복잡한 정보를 사람 중심으로 다시 설계하는 관점은 고객 경험을 다루는 사람이라면 꼭 참고할 만합니다. 데이터를 다루는 모든 직군에게, 숫자를 ‘이야기의 언어’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책입니다.
PM의 추천 이유
“PM은 가설을 세우고 이를 설득하기 위해 수많은 데이터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숫자가 체감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 책은 숫자를 ‘이해되는 언어’로 바꾸는 법을 알려주며, 다시 읽을 때마다 새로운 깨달음을 줍니다.”
대체 뭐가 문제야 | 제럴드 M. 와인버그
- TYPE : BOOK
- KEYWORDS : #문제정의 #본질 #사고력
콘텐츠 소개
문제를 바라보는 여러 관점과 사례를 통해, 우리가 얼마나 쉽게 성급한 결론에 도달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건 누구의 문제일까?”,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면 어떤 해결책이 나올까?” 같은 질문은 익숙한 상황조차 전혀 다르게 느껴지게 하지요.
이 책은 일상의 작은 사례부터 조직이나 관계 속 갈등까지 문제를 탐구하는 과정을 하나의 통찰로 풀어냅니다. 덕분에 우리는 복잡한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바라보고, 그 안에서 놓쳤던 가능성을 발견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PM의 추천 이유
“살다 보면 이것도 저것도 다 문제처럼 보이고 복잡해지는데, 이 책은 문제 해결에 앞서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줍니다. PM에게 꼭 필요한 문제 정의의 힘을 생각하게 합니다.”
작은 발견이 모여 더 큰 프로덕트를 만듭니다.
올리브영 PM들은 일상 속 책, 영상, 뉴스레터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어요. 이런 문화가 있기에 우리는 더 창의적이고, 더 빠르게, 더 깊이 고객 경험을 만들어갑니다.
다음 영감 노트에는 당신의 이야기도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
저희와 함께하실 멋진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