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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이 커뮤니티와 콘텐츠를 만드는 진짜 이유

올리브영 콘텐츠프로덕트팀이 만드는 커뮤니티

2024.09.06

안녕하세요. 올리브영 콘텐츠프로덕트팀입니다. 😎

올리브영 온라인몰은 뷰티&헬스 제품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사용자들이 올리브영과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번 글에서는 저희 올리브영 콘텐츠프로덕트팀의 Product Owner(이하 PO) 4인과 올리브영의 커뮤니티와 콘텐츠를 만들게 된 배경과 이 과정에서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 먼저 올리브영의 사용자 커뮤니티와 콘텐츠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올리브영은 고객이 일상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에너지와 영감을 준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뷰티 업계를 선도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발굴하고, 상품을 큐레이션하는 부분에 강점을 갖고 있는데요, 온라인몰에서 보다 다양한 뷰티 트렌드를 제공하고 다른 사용자와 소통할 수 공간을 ‘콘텐츠’와 ‘커뮤니티’라는 장치로 풀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2023년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매거진, 셔터(고객 커뮤니티), 라이브(홈쇼핑과 같은 라이브 쇼핑)와 같이 일상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용자 간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매거진 서비스는 출범 1년만에 1,000만건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사용자의 일상과 가까운 라이프스타일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매일 감도 높은 뷰티/헬스 트렌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있고, 셔터는 올리브영의 앱인앱 서비스로 셔터브리티나 일반 사용자들이 추천 아이템과 뷰티 노하우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일종의 SNS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입점 브랜드사의 상품과 다양한 뷰티 트렌드를 생동감 있고 매력적이게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올리브영 셔터와 매거진 화면


🎙 왜 꼭 콘텐츠와 커뮤니티 서비스여야 했나요? 그렇게 결정하게 된 배경과 목표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뷰티&헬스 플랫폼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올리브영은 사용자의 핵심 가치를 강화하고 사업을 확장하는데 있어 고민이 있었는데요. 주요 타겟층인 2030 여성 방문자가 포화 상태에 근접한 상황에서 트래픽을 추가로 늘리는 방법은 재방문을 높이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구매 목적으로만 방문하는 사용자들에게 구매 외에도 즐길거리를 제공해 재방문율을 높이자는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과 같이 사용자들이 매일 방문하는 서비스들을 살펴보면 사용자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올리브영이 사용자에 제공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에 대해 2가지 방향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매거진을 통해 트렌드 상품이나 뷰티 정보를 빠르게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한편으로는 셔터 서비스를 통해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와 사용자들의 실시간 소통 공간 플랫폼을 제공하는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올리브영을 통해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사들은 자사의 브랜드와 상품이 더 매력적으로 어필될 수 있는 고감도 콘텐츠를 원했고, 실제로 제품을 소비하는 사용자들은 리뷰 콘텐츠를 통해 보다 더 실사용자의 진짜 리뷰 콘텐츠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저희는 서비스를 운영하며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방향 설정이었습니다.

따라서 매거진의 목표는 고감도 콘텐츠를 통해 상품과 브랜드의 매력을 보다 빠르게 사용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게 하는 것이고, 셔터라는 서비스는 뷰티 트렌드와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을 발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 사용자들의 실제 반응과 유의미한 행동 데이터가 궁금합니다.

올리브영 온라인몰 사용자의 User Test(이하 UT) 분석 결과, 사용자가 올리브영 커뮤니티에 기대하는 것은 최신 뷰티 트렌드와 사용자 자신에게 적합한 뷰티 정보였습니다. 이에 올리브영 메인 홈 화면의 데일리 리텐션이 높은 점을 참고해 사용자가 자신의 관심 상품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게시물을 볼 수 있도록 셔터 서비스에 관심 상품 기반 큐레이션 영역을 추가했습니다.

이때 가설은 "관심 상품이 있는 사용자에게 해당 상품과 연관성이 높은 게시글을 보여주면 그 정보를 얻고자 게시글 상세로 전환할 것이다.”였습니다. 이후 관심 상품 사용자와 미사용자 간 게시물 상세 전환율을 측정했는데요, 셔터 서비스에서는 관심 상품 이용자의 게시물 상세 전환율이 미사용자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관심 상품 이용 유저는 헤비 유저(Heavy User)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러한 노이즈를 제거하기 위해 관심 상품 기능 제공 전후의 전환율도 비교해 보았는데요, 이때도 관심 상품 큐레이션 영역이 추가된 후 이전보다 전환율이 2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의미 있는 기능이란 결론을 내렸고 현재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 드린 매거진 서비스는 매거진 카테고리(IP)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UT 분석 과정에서 사용자는 저희가 제공하는 매거진 카테고리(IP)의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워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관심있는 브랜드나 상품, 또는 피부 고민과 같은 주제형 키워드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보고 싶어한다는 결과와 캐치 키워드라는 키워드 중심의 콘텐츠 조회수가 높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관심 주제 키워드로 큐레이션 영역을 추가했습니다. 이후 키워드 큐레이션 영역은 매거진관에서 가장 높은 클릭수를 보여주는 섹션이 되었고 전체 매거진관 내 활성 사용자 수(Active User) 비율도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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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 관심 상품 영역과 매거진 키워드 큐레이션 영역


🎙 올리브영 콘텐츠와 커뮤니티 서비스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구매 목적을 갖지 않더라도 최신 뷰티 트렌드를 알기 위해, 나와 비슷한 취향의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방문하는 공간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실제로 "올리브영 매장에 왜 방문하세요?"라고 질문하면 보통의 사용자는 "지인을 기다리거나 심심할때 들러 구경해요"라고 이야기하는데, 온라인몰도 그렇게 즐길거리를 찾고 다양한 제품군을 구경하러 오는 놀이터가 되고 싶습니다.

협력 관계에 있는 브랜드사와의 상생 측면에서는 구매 목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탐색 여정 중<관심/인지 - 탐색 - 평가/결정>에서 핵심 서비스로 자리 잡아 이들에게 새로운 수익창출 및 브랜딩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성장하는 것 또한 주요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올리브영의 콘텐츠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올리브영 테크블로그에 처음 글을 기고한 PO분들을 더 알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해 잠깐 인터뷰하고 싶습니다.제품 메이커로서 사용자 중심 콘텐츠와 고객 커뮤니티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PO로서 어떤 역량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 PO 강민주님 :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 꼭 해내겠다는 의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올리브영에서는 이를 하고잡이 정신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스쿼드는 멤버들 간에 합의를 기반으로 함께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시장을 향해 결과물을 들고 뛰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시간에 쫓기기도 하고, 여러 이해관계 속에 부딪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해야 하고 해내야 하기 때문에 의지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한 과정 중에 본인만의 강점이나 단점을 마주하게 되는 시간들이 참 많은데요. 경험이 쌓일수록 조급해 하지 않고, 스스로 받아들일 줄 알게 되면서 PO로서 조금씩 더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 PO 이정욱님 : 우선순위 기반의 일처리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스쿼드에서 해결해야 하는 과제 수에 비해 리소스가 부족한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임팩트가 큰 액션을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PO가 먼저 나서서 정량/정성 지표를 살펴보고 생각을 구조화해야 합니다. 가령 고객수 x 빈도 값이 충분히 큰지?, 핵심지표를 움직이기 위한 퍼널인지?, 반드시 해야 된다면 기능 배포로 해결하는 게 최선인지? 등의 명확한 판단을 통해 우선순위를 설정해야 합니다. 이 논리가 탄탄하면 스쿼드의 공감대 형성과 유관부서의 설득도 수월해지는 것 같아요.

🕵🏻‍♀️ PO 이하영님 : 흔한 표현이지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꼽고 싶습니다. 올리브영은 특히나 온오프라인이 공존하는 서비스이다 보니 하나의 과제를 진행하더라도 협의해야 하는 담당자가 많은 편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속에서 PO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PO의 핵심 역량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 김우정님 : 저도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안에서도 상대방의 의도와 상황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회원 스쿼드는 마케팅, 보안, HR 등 다양한 유관 부서와 협업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요구 사항을 해결해 나가야 하는데요, 기획과 개발 경험이 없는 부서에서 요청하는 사항은 '해석'이 필요할 수 밖에 없어요. 이때 단순히 글로 적혀 있는 내용만 보고 단편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담당자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요청하게 된 배경을 이해한다면 더 나은 해결 방안을 제안할 수 있어요. 상대방의 의도를 이해함으로써 원만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더 나은 방안이 있다면 함께 찾으려고 노력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이번 글을 보고 올리브영 콘텐츠프로덕트 PO에 관심 있는 분이 생긴다면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나요?

👩🏻‍💻 PO 강민주님 : 올리브영 영업 관리 직무로 근무하다가 2018년에 PO로 합류한 이후, 다양한 경험과 배경을 가진 선후배 동료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데이터와 비즈니스 임팩트를 중요시하는 선배를 만나고 나서부터는 아이디어가 현실화되어 기쁨을 느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떤 데이터를 봐야 할지, 가장 큰 임팩트를 위해 움직여야 하는 지표가 무엇일지 매일 같이 살피며 PO로서 한층 더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에 쫓기기도 하고 여러 이해관계 속에 부딪히며 결과물을 가지고 시장을 향해 뛰어야 하고 해내야만 하기 때문에 PO는 의지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그렇지만 다각도로 프로덕트를 바라보는 법을 빠르게 배울 수 있고 콘텐츠를 다루는 서비스의 특성 상 콘텐츠 제작자를 비롯해 정말 많은 부서의 담당자들을 만나 협업을 하기 때문에 그만큼 다양한 시야에서 업의 본질을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재미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이런 역량있는 분들이 올리브영에 오셔서 함께 할 수 있다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 PO 이정욱님 : 올리브영과 같이 브랜드 파워와 탄탄한 비즈니즈 모델을 갖춘 회사에서 사용자 중심 콘텐츠 개발을 비롯한 새로운 시도를 주도적으로 해보는 경험은 PO 커리어 성장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올리브영에서 콘텐츠 중심의 서비스는 아직 초기 단계인만큼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 전반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큰 것 같아요. 앞으로 고객에게 유의미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스케일업하고 최적화하는 운영 과정을 반복하게 될 텐데 이 사이클 전체를 경험해본 PO는 업무 시야와 고민의 깊이가 다른 분들과는 확실히 다를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올리브영을 이용하는 사용자에게 함께 만든 서비스를 선보이고 피드백을 받으며 성장하고 싶은 분이 있으시다면 콘텐츠 프로덕트 PO로 지원해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 PO 이하영님 : 올리브영은 O2O 서비스이다보니 하나의 과제를 진행하더라도 협의해야 하는 담당자가 아주 많습니다. 이런 다양한 이해관계자 속에서 PO가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야 하는데 그만큼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합니다. 저희는 스쿼드 단위로 업무가 진행되다 보니 동료들과 편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분위기라 덕분에 각종 아이디어나 피드백을 활발하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리브영 콘텐츠는 이제 시작 단계라고 할만큼 앞으로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가졌고 크고 작은 시도들에 오픈 된 조직입니다. 여기서 콘텐츠 프로덕트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실험을 추진하고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 PO 김우정님 : 올리브영은 매년 매출이나 트래픽 측면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역량과 경험을 갖춘 훌륭한 동료들이 계속해서 합류하고 있고, 사업과 프로덕트 차원에서도 다양한 시도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소속된 회원 스쿼드 역시 마케팅, 보안, 커머스 등 다양한 협업 부서와 일을 하는데 그렇다 보니 스쿼드 내에서 새로운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온라인몰 전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미리 폭넓게 고민할 수 밖에 없어요. 그 과정에서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짐은 물론이고 유관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전반적인 역량이 모두 향상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러한 환경에서 1,000만 명 넘는 회원을 보유한 프로덕트를 만든다는 건 어디에서도 쉽게 해볼 수 없는 귀중한 경험이기 때문에 올리브영의 탄탄한 인프라를 누리면서 새롭고 도전적인 경험을 해보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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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프로덕트팀 Interviewer 이미지

📣 이번 콘텐츠를 위해 흔쾌히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4명의 PO분들과 콘텐츠프로덕트팀을 소개합니다.


콘텐츠프로덕트팀은 리뷰/커뮤니티, 콘텐츠 전시, 회원/멤버십과 같이 총 3개 스쿼드 PO들이 한팀으로 일하고,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기획 운영하는 동시에 커뮤니티 기반이 되는 회원과 알림 영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상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사용자 간의 활발한 소통 공간을 만드는 것이 콘텐츠프로덕트팀의 미션입니다.

PO 강민주 님은 올리브영 콘텐츠프로덕트팀에서 리뷰/커뮤니티 스쿼드 PO입니다. 2023년에 올리브영의 첫 커뮤니티 서비스인 “셔터”를 론칭했고, 2024년 현재는 리뷰 프로덕트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8년 올리브영 공채에서 '영업 관리' 직무로 입사하여 고객과의 최접점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관리하며 고객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다 보니 온라인 사용자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가지게 되어 올리브영 공모 제도를 통해 2020년 10월부터 디지털사업본부 서비스기획팀으로 이동하였고, 무형의 서비스로 사용자를 설득하는 것은 어떤 기분일지 궁금함과 애정으로 출발해 콘텐츠프로덕트팀에 합류하였습니다.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의 눈길을 사로잡아 올리브영을 찾게 만드는 이유를 만든다는 사실에서 동기를 부여받고 있습니다. 서비스와 콘텐츠 간의 연결고리를 통해 어떻게 하면 올리브영과 사용자 간의 관계를 더 친밀하고 단단하게 만들어갈 수 있을지에 고민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PO 이정욱 님은 강민주 님과 함께 리뷰/커뮤니티 스쿼드에서 “셔터”와 리뷰 관련 프로덕트 PO로 일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크고 작은 IT 기업에서 PM/PO로 일했고, 0에서 1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밀도 있게 성장하며 올리브영에 입사하였습니다. 올리브영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에게 내가 만든 서비스를 선보이고 피드백을 받으며 성장하고 싶은 동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O 이하영 님은 올리브영의 회원 스쿼드를 오랜 기간 담당하다가 2023년부터 콘텐츠 전시 스쿼드에서 매거진관과 라이브관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하며 UI/UX 분야를 접한 뒤로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전반적인 서비스 설계 과정을 경험할 기회가 많아지면서 2022년에 올리브영 공채로 '온라인서비스기획' 직무로 입사했습니다. 일을 진행함에 있어 '논리적인 판단의 근거'가 있는지 여부가 매우 중요한 성향을 지닌 덕분에 여러가지 배경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근거를 토대로 방향성을 도출하고 우선순위를 수립하는 프로덕트 오너 역할과 잘 맞아떨어져 직무 만족도가 높습니다.

PO 김우정 님은 올리브영 회원 스쿼드에서 회원, 멤버십 등 다양한 프로덕트를 맡고 있습니다. 여러 곳의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에서 사업기획과 서비스운영, 마케팅, 프로덕트를 두루 경험하였고, 매년 큰 폭의 성장을 하고 있는 올리브영에서 프로덕트 오너로서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입사하였습니다.


👋🏼 잠깐!!! 👋🏼 현재 올리브영은 PO 포지션을 상시채용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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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콘텐츠프로덕트 PO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